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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비봉이' 17년 만에 고향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의 영향인지 며칠 전에 우영우가 돌고래 돌아가게 해 달라는 시위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남방 큰 돌고래는 주인공 우영우가 언급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동물이다. 그런 남방 큰 돌고래 '비봉이'가 17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남방 큰 돌고래 '비봉이' 17년 만에 방류 준비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연안에 현재 약 1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남방 큰 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이다. 2012년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는 총 8마리가 있었던 남방 큰 돌고래 남아있었다. 23살로 추정되는 비봉이는 2005년 제주도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이후 공연·전시 등을 목적으로 퍼시픽 리솜에서 관리해 왔다. 이러한 비봉이의 해양방류가..
2022. 8. 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