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시즌 4' 새 멤버로 유선호가 2002년생 만 20세 막내로 합류합니다. 라비가 군대에 가고 5인 체제를 유지했었는데 다시 새 멤버가 합류하게 되면 6인 체제가 됩니다. 6인 체제로 새롭게 변화하게 되면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줄지 궁금합니다.
새 멤버 유선호
새 멤버 유선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겸 가수입니다. 유선호는 'Ment 프로듀서 101 시즌 2'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을 하며, 2017년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미니 앨범 '봄, 선호'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우수 무당 가두심' 등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을 때 부모님과의 통화에서 보통 하루에 밥 다섯 끼를 먹는다는 등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줘 '삼시오끼', '병아리 연습생' 등 다양한 별명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태권도와 야구선수였지만 야구공을 맞고 수술한 적이 있어 지금은 야구를 안 본 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유선호는 중학교 시절 농구부 주장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시흥시 아마추어 농구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고, 도 대회까지도 나갔다고 합니다. SSTV 인터뷰 유선호를 가르쳤던 교사의 말에 따르면 연습생이 되기 전의 꿈은 '체육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SBS '진짜, 핸섬 타이거즈'에서 나이 많은 형들과 예능에 촬영했지만 '1박 2일'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기대가 높아집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전직 밴드부 리더로서 1차, 2차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후 문제적 남자와 브이 앱 등에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첫 팬미팅과 브이 앱에서도 팬들에게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체르니 40까지 칠 수 있습니다.
유선호는 최근에 tvn 드라마 '슈룹'에서 어머니(김혜수)의 넷째 아들인 계성 대군의 역을 맡았었습니다. '슈룹'에서 계성 대군은 여장 남자로 자신의 비밀을 감춘 인물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계성 대군은 어머니(김혜수)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며 출가를 하겠다고 직접 얘기를 합니다. 이 말이 꼭 '1박 2일 시즌 4' 새 멤버가 된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유선호는 '1박 2일 시즌4' 첫 촬영길 인터뷰에서도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며, 드라마 첫 촬영 때만큼 잠을 못 잤다며 너무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어릴 때는 한주도 빼놓지 않고 '1박 2일'을 다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불복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고, 울릉도와 독도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던 유선호는 절대음감, 수도, 사자성어, 속담 맞추기 연습을 하면서 허당미를 보였습니다. 막내로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행복한 기운 전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21살에 합류하고 허당미를 보여주였습니다. 그리고 유선호가 게임을 연습한 모습을 보면 허당 미와 나이가 같은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적응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인우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유선호 합류 후 내년 입대를 압둔 나인우가 같은 소속사인 점을 언급하며 나인우의 대타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PD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오히려 소속사에서 같은 회사인데 괜찮냐고 하더라. 촬영 당일까지 나인우와 매니저도 몰라서 놀라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선호가 합류를 해도 나인우의 입대로 하차하면 5인 체계로 변할지 아니면 새 멤버를 다시 합류할지 알 수 없습니다.
'1박 2일 시즌 4' 새 멤버 유선호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이 주목됩니다. '1박 2일 시즌 4'는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새 멤버 유선호의 첫 방송은 12월 11일 KBS2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